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55
경제

삼겹살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숙달돼지, 가맹점 매출보장제를 통해 안정성 높여

기사입력 2019.02.13 11:12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통계청이 약 20만 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8년도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수와 종사자 수, 매출액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수는 8만 1,000개로 전년 대비 1만 1,000개(6.6%) 늘었으며 한식, 편의점, 치킨 3개 업종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이렇다 보니 외식업 창업 진행 시 과당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져 맛, 트렌드, 높은 만족도 등이 탄탄하게 자리 잡은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이나 최근 핫 한 음식의 창업 브랜드를 찾고자 예비 창업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숙달돼지’가 뛰어난 맛과 높은 만족도를 비롯하여 파격적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식당이나 음식점의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과 고깃집 창업을 계획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은 업계 최초로 ‘2년 매출 보장제도’를 도입해 가맹점 오픈 후 2년간의 매출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이자 창업 대출 지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고기집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낮춰주고 있다. 이에 가맹점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요식업 창업 아이템으로 1년 만에 국내 40곳 이상의 지점 오픈과 동시에 미국 및 베트남, 태국 등 해외지점까지 오픈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 요즘 뜨는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렇듯 남다른 행보를 걷는 데에는 외식 창업에서 기본이 되어야 할 맛에 대한 높은 고객 만족도가 기반이 되고 있다. 이곳은 국내 유일한 미트랩(고기 연구소)을 설립해 “노하우를 넘어 과학이 고기 맛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맛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습식 숙성을 통해 차별화된 맛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고급 식재료인 안데스 소금과 각종 장아찌 등을 1인 1찬으로 제공되는 반찬과 고기 숙성날짜, 고기 등급 등을 기재한 ‘고기 스펙’까지 공개하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습식 숙성 과정을 거쳐 식감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숙달돼지는 맛집 TV 프로그램인 ‘식신로드3’에서 연예인 이상민이 인생 삼겹살로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더불어 국내 최대 맛집 서비스인 망고플레이트에서 평점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며 ‘전국 삼겹살 맛집 베스트 30’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해외 음식점 평가 서비스 앱인 ‘YELP’에서도 해외 고객들로부터 ‘괜찮다’ 수준을 뛰어넘는 ‘놀랍다’의 반응을 얻은 숙달돼지는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한 가맹점에서는 이례적인 월 매출 2억 원을 돌파하는 등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경쟁력까지 입증한 숙달돼지는 2018년 기업 및 소비자 만족도 5개 영역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대와 30대 청년 창업은 물론 40대와 50대 은퇴 창업 및 부부 창업을 목표하거나 최근 기존 낮은 매출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가들이 업종 변경 창업 및 업종 전환 창업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숙달돼지는 자체 물류 공장을 두어 단일화된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원팩으로 고기를 제공하고 있다. 소스와 레시피 등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요리에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의 사업가들도 전문 주방장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핵심 시간대 6시간 운영만으로도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며 “삼겹살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초기 비용이나 매출, 인건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해 예비 창업자들의 가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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