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출연 확정…'국민엄마'의 귀환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김해숙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출연을 확정지었다.

13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측은 김해숙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김해숙은 극 중 세 딸을 둔 엄마 박선자로 분해 매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진정한 '국민 엄마'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특히 김해숙만이 보여줄 수 있는 깊이 있는 연기는 가부장적 시대를 살아온 여자라면 한 번쯤은 겪어 봤을 고출을 모두 지닌 전형적인 한국 엄마를 완벽히 표현, 공감을 이끌어낼거라고.

이에 제작진은 "김해숙 배우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역할이다. 모든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 '국민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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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