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오정연이 허참과 함께 방송을 했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 오정연이 등장했다. 오정연은 새로 합류한 할아버지에 대해 "이분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역사적인 인물이다. 이분을 모르시는 분이 대한민국 중에 없을 거다. 몫고리가 엄청 우렁차다. 세 글자면 다 안다. 이분 주위에는 여자가 끊이지 않는다. 제가 마지막 여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살 서레프가 등장했다. 서레프는 힌트 사진을 보고 "이걸 어떻게 맞혀"라고 난감해 했다. 그는 "마이크를 들고 있다"며 "부자인 것 같다. 개그맨 아니면 가수 같다"고 추측했다.
서레프의 짝꿍은 다름 아닌 허참이었다. 이에 오정연은 "허참 선생님이 같이 방송한 여자 MC가 123명이다. 저까지. 제가 마지막으로 MBN '엄지의 제왕' 같이 했다"며 '마지막 여자'에 대한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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