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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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KCC, 오리온스에 우세한 경기 펼칠 것'

기사입력 2009.11.06 10:22 / 기사수정 2009.11.06 10:22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7일(토)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KT&G-서울SK, 모비스-서울삼성, KCC-오리온스전 등 국내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3경기 KCC-오리온스전에서 80점대를 기록한 KCC(44.33%)가 70점대에 그친 오리온스(45.77%)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1경기 KT&G-SK전에서는 80점대(46.71%)를 기록한 원정팀 SK가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홈팀 KT&G(70점대 42.01%)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2경기 모비스-삼성전에서는 양팀이 모두 80점대를 기록해 10점차 이내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농구팬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 펼쳐지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는 하승진의 높이와 전태풍의 득점력을 앞세운 KCC가 오리온스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며 "시즌 초반 전력만큼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KCC가 오리온스를 누르고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7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어지는 농구토토 스페셜 28회차 게임은 일요일인 8일에 펼쳐지는 창원LG-모비스전(1경기), 전자랜드-KT전(2경기), 서울삼성-동부전(3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며 경기 시작 10분전인 8일 오후 2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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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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