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갈하이' 서은수와 진구가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 문제로 논쟁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1회에서는 고태림(진구 분), 서재인(서은수)이 지하철에서 처음 만났다.
이날 지하철에서 졸던 서재인은 할아버지가 들어오자 자리를 양보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사이 고태림이 그 자리에 앉았다. 서재인은 고태림에게 "자리 좀 양보하시죠?"라고 했지만, 고태림은 "왜 그래야 하지?"라고 반문했다.
서재인은 "젊은 사람이 힘없는 어른에게 자리 양보하는 건 당연한 건 아니냐"라고 했지만, 고태림은 "당연하지. 근데 젊은 사람이 힘 있다고 단정 지어도 되나?"라며 할아버지의 차림새를 통해 할아버지가 건강하고, 바로 다음 정거장에 내린단 사실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