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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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권태기 無"…오나라♥김도훈, 20년 열애에 커져가는 관심[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2.07 20:2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오나라와 김도훈의 20년간의 열애사가 팬들로 부터 큰 응원을 받고 있다.

오나라는 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SKY '캐슬' 종영 인터뷰를 개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오나라는 앞서 화제를 모았던 남자친구 김도훈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극중 조재윤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오나라는 '김도훈이 질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 오히려 더 응원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니 '그래도 내 여자야'라고 말하더라. 그런 이야기 할 때는 감동이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애정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앞서 다른 예능에 출연해서도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바 있다. 2017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던 오나라는 "너무 바빠서 일을 하다보니 18년이 훅 지나갔다"며 "지금도 사이가 너무 좋은데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시더라"고 장기간 연애에 개의치 않아 하는 모습을 보였다.

JTBC '인생술집'에서도 오나라의 남자친구 사랑은 계속됐다. 오나라는 "헤어진 적 없이 쭉 사귀었다. 권태기도 없었다"며 "싸울 때는 열정적으로 싸우지만 돌아오면 쿨하게 받아준다"고 전했다.

당시에도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오나라는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며 "만약에 결혼을 하게 되면 그 분과 할 거다. 전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라며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이라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여준 두 사람의 매력에 누리꾼들은 꽃길을 응원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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