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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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세븐틴 도겸, 카메라 렌즈 깨며 4연속 10점…양궁 금메달 획득

기사입력 2019.02.06 19:0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세븐틴 도겸이 카메라 렌즈를 깨는 등 4연속 10점을 기록한 가운데, 95점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6일 방송된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2019 아육대)에서는 NCT 127과 세븐틴의 남자 양궁 결승전이 그려졌다.

첫번째 NCT127 도영과 세븐틴 준이 동점으로 다음 선수들에게 승부를 넘겼다.

NCT 127 마크와 세븐틴 버논은 계속 10점을 쏘던 끝에 마크가 9점을 한 번 쏘며 1점차로 승부를 이어갔다.

마지막 선수는 NCT127의 태용과 세븐틴의 도겸. 그러던 중 태용이 순간 흔들리며 6점을 쏴 차이를 벌렸다. 도겸은 이와중에 렌즈를 박살내며 승부처를 갈랐다. 멘탈이 무너진 태용을 대신해 마크가 다시 나와서 활을 쏴봤지만 다시 한번 6점을 쏘며 무너졌다.

승부는 이미 결정됐고, 도겸은 마지막 화살 역시 10점을 쏘며 95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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