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자신의 '비호감'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6자회담'에서는 멤버 6인의 기대 수명과 방송 제작진 100명에게 물은 이들의 방송 수명이 공개됐다.
이날 장동민은 5위에 그쳤다. '비호감 이미지' 때문이었다. 특히 작가들은 장동민의 구설수와 'B급' 예능감을 지적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20대~30대에 방송국 측에서 원하는 대로 다 해주니까 그렇게 됐다. 그러니 제작진이 강한 것만 요구하게 된다. 난 출연료 받는 사람이니 시키는 대로 했다. 하지만 결국은 내 책임이구나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방송국 놈들 말은 믿지 않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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