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도균이 건강검진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이 건강검진을 받는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도균은 김광규가 설날선물이라고 들고 온 것이 대장 내시경을 위한 것임을 알고 놀랐다.
김광규는 김도균에게 건강검진을 제안했다. 김도균은 "약간 트라우마가 있다. 내가 이때까지 한 10군데 건강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왔는데 검사를 한다기에 그 10번을 다 고사했다"고 털어놨다.
김광규는 무슨 트라우마인지 궁금해 했다. 김도균은 과거 김태원이 방송을 통해 검진을 받은 뒤 위암 진단을 받으며 수술했던 얘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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