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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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걸스데이, 성격 잘 맞아…다들 둥글둥글해" [화보]

기사입력 2019.01.31 10: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스데이 유라의 당당하고 감각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유라는 31일 공개된 한류매거진 엠엑스아이 케이웨이브(MXI KWAVE)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엠케이웨이브(M KWAVE) 53호의 컨셉인 ‘SERENDIPITY – 새로운 발견’에서 자신의 자아를 찾아 떠나는 과정 속 걸스데이 유라가 느낀 ‘뜻밖의 재미’와 ‘행운’들을 솔직하면서도 감각적인 화보로 담아냈다.

유라의 ‘뜻밖의 재미’가 아닌 일상 속 즐거움과 재미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녀는 고민도 하지 않고 ‘걸스데이’라고 대답했다.

유라는 걸스데이 멤버들을 떠올리며 "모두 성격이 너무 잘 맞는다. 싸울 만큼 강한 성격을 가진 사람도 없고, 다들 둥글둥글하다. 서운한 게 있으면 서운한 정도와 이유만 딱 말하면 금방 풀어주고 풀린다. 그리고 너무 재미있고 웃기다"며 "예전에 같이 숙소 생활을 할 때는 멤버들과 생활하는 게 너무 재미있고 웃겨서 하루에 한 번은 꼭 쓰러졌던 기억이 있다. 아마도 리얼리티처럼 카메라를 설치해 뒀다면 시청률 40%는 찍었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는 "지금은 모두 따로 살고 있어서 예전만큼 자주 못 만나지만 약속을 잡고 만나면 몇 시간씩 이야기한다고 시간 가는 걸 모른다"고 전했다. 

2019년을 맞으며 작년 2018년은 어땠냐는 질문에 "2018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간 해였다. 1년이 6개월로 느껴질 정도로 빨리 지났지만 이것저것 많이 배워도 보고 경험도 한다고 바빴던 것 같다. 놀기만 했다고 느껴지는데 내가 즐기는 일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되는 것 같다"며 "그래서 가장 행복했던 일 년으로 손꼽을 정도로 행복했던 한 해였다. 작년만큼 딱 바쁘면서 일상 생활도 즐길 수 있는 게 최고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일만해도 우울하고, 너무 놀기만 해도 우울한 것 같다. 작년이 딱 좋다. 2019년도 올해만 같았으면"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건 없다. 하지만 맡은 일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유라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엠케이웨이브 53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엠케이웨이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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