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노을(Noel) 멤버 강균성이 '두 번째 서른'의 듬직한 막내로 등극했다.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두 번째 서른'에서 강균성이 멤버들 사이에서 듬직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힐링 요정'으로 자리잡는다.
이날 강균성은 5일 차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에게 직접 만든 특급 토스트로 아침 상을 차려 멤버들의 사기를 더욱 북돋는다. 보성을 떠나 강진으로 향하던 도중 이성미는 도로의 방지턱에 걸려 넘어지는 돌발 사고를 당한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이성미를 급히 인근의 병원으로 이송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촬영은 잠시 중단된다.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서도 강균성은 침착하게 나머지 멤버들을 다독이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날 저녁, 강진의 한옥마을에 도착한 강균성은 저녁 식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마당의 장작들을 바라보던 강균성은 "생애 처음으로 장작을 팬다"고 고백하며 "마님"이라고 외치며 장작을 팬다. 도끼날에 쩍쩍 갈라지는 장작을 본 멤버들은 폭발적인 리액션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감동의 눈물 바다가 된 5박 6일 대장정의 마지막 여정이 담겨있는 '두 번째 서른'은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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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