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06
연예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교통사고 당시 기억 떠올렸다 'LTE 전개'

기사입력 2019.01.30 09:29 / 기사수정 2019.01.30 09:30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가 본인 정체에 한발 다가섰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20회에서는 박도경(김진우 분)의 인생을 살게 된 이수호(김진우)가 자신의 정체에 한발 다가섰다.

이날 이수호는 쓰러지는 조명기기에서 장에스더(하연주)의 아들을 구하던 중 교통사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사고 당시 동승한 에스더가 부르짖던 이수호라는 이름을 떠올린 것.

앞서 이수호는 자신의 이름을 떠올렸던 적이 있다. 확실하지 않은 기억과 착각이라고 말하는 장에스더로 인해 이수호는 그 이름에 대해 알아보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사고 당시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른 이수호. 그는 본격적으로 이수호라는 이름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이수호는 오산하의 실종된 남편 이름이 이수호라는 것을 알아냈다. 기억을 잃었지만 평소 오산하에게 심상치 않은 두근거림을 느끼던 이수호는 이 사실을 알아내자마자 오산하에게 달려갔다.

방송 말미 이수호는 김남진(진태현)과 오산하가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 장면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과연 이수호는 모든 진실을 알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왼손잡이 아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