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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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섬, 하퍼스 아일랜드' 전편 연속방송!

기사입력 2009.10.29 13:18 / 기사수정 2009.10.29 13:18

한송희 기자

 스크린, 할로윈 데이 하루종일 호러미드
- 31일(토) 낮 12시부터
- 할로윈 데이에 13개 에피소드 전편 연속 방송! 숨 돌릴 틈도 없이 살인이 일어난다!



티캐스트 계열의 케이블TV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이 31일(토) '할로윈 데이'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던 호러 미드 '죽음의 섬, 하퍼스 아일랜드' 전 에피소드를 하루종일 방송한다.

다음 편을 보기 위해 며칠씩 기다릴 필요도 없고 전 편에서 느꼈던 긴장감이 풀어질까 염려할 필요도 없다. 할로윈 날 딱 하루 만에 호러 미드의 진수 '죽음의 섬, 하퍼스 아일랜드' 13개 에피소드를 모두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죽음의 섬, 하퍼스 아일랜드'는 하퍼스 아일랜드 출신의 한 커플이 결혼식을 위해 흩어진 친구들을 섬으로 초대하고 이후 섬에 모여든 25명의 초대손님에게서 벌어지는 원인 모를 참혹한 연쇄 살인을 다룬다. 7년 전에 죽은 것으로 알려진 연쇄살인마의 생존 여부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이들은 하퍼스 아일랜드에 갇혀 다음에는 누가 어떤 방식으로 살해될지 극한의 공포를 느낀다.

상상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살해돼 늘어가는 시체들. 결국, 하나씩 하나씩 초대손님이 줄어갈수록 생존자들은 다른 생존자를 살인마로 의심하게 되고 시청자들은 저마다 추리로 진범을 예상한다.
하지만, 매회 예측을 뛰어넘는 놀라운 반전과 초반부터 주요 출연자를 과감히 시체로 만드는 의외성은 시종일관 몸서리치는 공포와 서스펜스를 불러와 시청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화제가 되어 누가 범인인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진범을 알고 있는 사람도 범인을 예의주시하며 어떻게 살인을 저지르고 용의선상에서 빠져나가는지 지켜보는 것 또한 '죽음의 섬, 하퍼스 아일랜드'를 보는 재미에 한몫한다.

영화채널 스크린의 할로윈 데이 특집 방송 '죽음의 섬, 하퍼스 아일랜드'는 31일(토) 낮 12시부터 13개 에피소드가 연속 방송된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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