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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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47세 나이로 득녀+노래선물…축하 물결 "감동적"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1.25 23:09 / 기사수정 2019.01.25 23:4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47)이 득녀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박진영은 2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아침 10시 좀 넘어 딸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어제부터 잠을 못 자 목소리가 엉망이지만 선물을 주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세상 모든 부모님과 자녀들과 나누고 싶습니다"라며 자작곡 '꽉 잡은 이 손'을 담은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박진영의 검지 손가락을 거머쥔 아이의 모습과 함께 '꽉 잡은 이 손'의 노래가 흘러 나온다. '꽉 잡은 이 손'에는 "꽉 잡은 이 손을 놓을 때까지 내가 너의 곁에 있어줄테니 자신 있게 뛰고 꿈꾸렴 my baby 넘어질 때마다 내가 있으니', '언젠가 이 손을 놓고 멀리 날아갈 때가 올 거란 걸 알지만 행여 세상이 널 지치게 할 때면 돌아올 곳이 있다는 걸 잊지 마렴"이라는 가사가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순산을 축하드려요" "너무 감동이네요" "이 노래 제발 음원 내주세요"라는 축하 댓글들이 남겼다.

특히 수많은 외국인 팬들이 그에게 축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의 자작곡 '꽉 잡은 이 손'은 공개된지 5시간 만에 16만 8000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앞서 박진영은 2013년 10월 9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에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진영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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