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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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네이트 존슨 앞세워 KT&G에 승

기사입력 2005.10.14 09:58 / 기사수정 2005.10.14 09:58

최미란 기자

팀명

1Q

2Q

3Q

4Q

합계

안양 KT&G 카이츠

30

12

26

20

88

서울 삼성 썬더스

33

17

32

25

107


안양 KT&G

가이 루커 30득점 16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
전병석 14득점(3점슛 2개)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
은희석 11득점(3점슛 1개)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신동한 10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단테 존스 8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1블록
주희정 7득점(3점슛 1개)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안철호 4득점 2어시스트 2스틸
홍사붕 4득점 3어시스트
송태영 1리바운드 1어시스트

서울 삼성

네이트 존슨 36득점(3점슛 2개)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
서장훈 19득점(3점슛 1개) 2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규섭 17득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동욱 13득점(3점슛 1개)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강혁 8득점(3점슛 1개) 2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박성훈 4득점 1스틸
박영민 3득점(3점슛 1개) 1어시스트
이정석 2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박진열 2득점 1리바운드
이현호 2득점 2리바운드 1스틸
이세범 1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서울 삼성이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네이트 존슨의 활약에 힘입어 안양 KT&G를 107-88로 꺾으며 2연승으로 시범경기를 마감했다.

경기 초반 양팀은 팽팽한 경기를 펼쳐 나갔다.
삼성은 네이트 존슨, 서장훈, 이규섭의 골밑 공격으로 가이 루커, 단테 존스, 전병석이 고른 득점을  올린 KT&G를 33-30으로 근소하게 앞서 나갔다.

팽팽하던 경기는 2쿼터 삼성이 골밑을 장악하며 순식간에 점수를 50-42로 벌리기 시작했다.
2쿼터 종료 7.7초를 남기고 단테 존슨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2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면서 시범경기 최초로 퇴장을 당했다. 단테 존스가 빠진 KT&G의 골밑을 가이 루커가 혼자 지키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삼성의 골밑 공격은 후반에 더욱 거세졌다. 거기다가 강혁과 김동욱까지 득점에 가담하면서 4쿼터 시작 3분여만에 88-72, 16점차로 점수를 벌이며 사실상 승부를 확정지었다.

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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