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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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전 코치 '호송차량 탑승'[포토]

기사입력 2019.01.23 11:47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한준 기자] 쇼트트랙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조재범 전 코치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2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원천동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조재범 전 코치가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조재범 전 코치는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기간 심석희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것을 비롯해 2011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4명의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 사건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12월 중순, 심석희는 만 17세의 미성년자였던 2014년부터 조 전 코치가 무차별적 폭행과 폭언, 협박 등을 수단으로 하는 성폭행 범죄를 상습적으로 저질러왔다는 내용으로 추가 고소했다.

kowel@xportsnews.com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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