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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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세븐, 조카와 스케이트 한판 승부 '완패'

기사입력 2019.01.21 21:0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세븐이 조카와 한판 승부에서 완패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야간개장'에서 세븐의 둘째 날도 공개됐다. 세븐은 하교하는 조카를 마중나갔다. 세븐은 조카 시후를 차에 태운 뒤 "원래는 엄마가 매일 데려다주냐" "삼촌이 데려다 주니까 좋냐"고 친근하게 물었다. 하지만 시후는 머뭇거리다가 "보통"이라고 솔직하게 답해서 웃음을 안겼다.

시후는 현재 스케이트를 배우고 있었다. 아이스링크장으로 향하는 차 안, 주 6일 고된 훈련을 이어가는 시후는 쉬는 날이 생기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쉬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힘들다"고 솔직히 고백하는 것은 물론, 그럼에도 "재밌으니까" 스케이트를 탄다고 말하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시후는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는 세븐은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세븐은 "작년에 스케이트 타는거 구경갔는데, 그러게까지 잘탄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그런데 1년 사이에 완전히 성장했더라"고 말했다. 

특히 세븐은 스케이트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시후와 시합을 벌이기도 했다. 페널티를 적용해 세븐은 1바퀴 반, 시후는 2바퀴를 먼저 도는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룰을 적용했다. 하지만 세븐은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시후에게 완패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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