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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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KT&G-전자랜드, 치열한 접전 전망"

기사입력 2009.10.20 10:52 / 기사수정 2009.10.20 10:52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9-2010 프로농구 KT&G-전자랜드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박빙승부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1일(수)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2010 프로농구 KT&G-전자랜드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홈팀 KT&G(31.71%)와 원정팀 전자랜드(38.04%)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양팀의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에서는 원정팀 전자랜드 리드 예상이 45.81%로 나타나 홈팀 KT&G(26.03%)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40점대 전자랜드 리드가 12.94%로 1순위를 차지했고, 40-40점대 접전(10.37%), 40-45점대 전자랜드 리드(9.98%)가 뒤를 이었다.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80-80점대로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6.55%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80-70점대 KT&G 승리(13.67%), 80-90점대 전자랜드 승리(12.14%)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KT&G-전자랜드전에서 양팀의 승부를 가늠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전망했다" 며 "올 시즌의 경우 다양한 룰의 변경과 외국인 선수 출장 제한 등으로 인해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졌음을 반드시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6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1일(수)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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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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