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걸그룹 네온펀치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A100엔터테인먼트는 17일 "네온펀치(다연, 백아, 메이, 이안, 도희)가 최근 신곡 작업을 마무리 짓고 1월 말 컴백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네온펀치의 컴백에는 특별함이 함께한다. 새로운 멤버 도희가 영입돼 팬들을 만나는 것. 비주얼은 물론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지며, 네온펀치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반면 다소 안타까운 소식도 있다. 건강 상 활동 중단을 선택했던 테리가 상태가 호전되지 못해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는 후문이다.
A100엔터테인먼트는 "새로이 네온펀치에 합류한 도희와 함께 여러분들을 곧 만날 예정이다.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앞으로 보여드릴 네온펀치만의 매력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8년 '문라이트(MOONLIGHT)'로 데뷔한 네온펀치는 스포티한 매력과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스쿨 펀치', '한림 여고생 시리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로 총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국내 데뷔 두 달 만에 일본에 진출해, 네온펀치만의 매력으로 일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한편 네온펀치는 1월 말 컴백을 확정 짓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A100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