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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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푸른해' 김선아X이이경X남규리, 명품연기 비결 ‘대본앓이’

기사입력 2019.01.15 14: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배우들의 열연 비결은 대본앓이에 있었다.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가 종영을 앞뒀다. 배우들은 주, 조연을 막론하고 집요하게 대본 및 캐릭터를 분석했다. 치열한 연기력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15일 제작진은 ‘붉은 달 푸른 해’ 주인공의 연기 비결을 공개했다. 스토리와 캐릭터에 몰입해 온몸을 내던진 배우들 연기는 철두철미한 대본분석에서 비롯됐다.

공개된 사진은 그 동안 ‘붉은 달 푸른 해’ 촬영현장에서 포착된 김선아(차우경 역), 이이경(강지헌), 남규리(전수영)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 속 세 배우들은 촬영을 준비하는 등 카메라가 잠시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꼼꼼하게 메모를 하거나 최정규 감독 및 동료 배우들과 장면에 대해 끊임없이 상의했다. 그만큼 ‘붉은 달 푸른 해’ 배우들이 작품 및 캐릭터에 대해 애정을 쏟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은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 등 주요 배우들은 물론 ‘붉은 달 푸른 해’에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이 분량에 상관 없이 막강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는 극에 대한 애정으로 최선을 다해 대본을 분석하고 서로 상의하며 최선을 다한 배우들의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 차원 다른 연기를 펼쳐준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동시에 내일(16일) 방송될 ‘붉은 달 푸른 해’ 마지막 이야기에서 배우들이 또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시청자 여러분 역시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메가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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