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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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호-윤덕만, WCG 선발전 이후 두 달 만에 맞대결

기사입력 2009.10.17 21:42 / 기사수정 2009.10.17 21:42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위메이드 폭스 워크래프트3 팀의 장재호와 윤덕만이 WCG 한국대표 선발전 이후 약 2달여 만에 다시 한 번 경기에서 만난다.

두 선수는 오는 18일 밤 12시에 진행되는 워크래프트3 온라인 리그인 '쉐도우 리그 시즌1-레전드 오브 트로피' 토너먼트를 통해 3전 2선승제의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각종 대회에서의 기세는 장재호가 윤덕만에 비해 훨씬 좋지만, 윤덕만과 장재호의 상대 전적이 4대 4로 동률을 이루고 있고, 나이트엘프 동족전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대희, 리 샤오펑, 왕 쉬원, 페드로 모레노 듀란 등과 함께 B조에 편성된 두 선수는 현재 장재호가 2승, 윤덕만이 1승 1패를 각각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경기수가 적은 장재호가 조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사진= 왼쪽부터 장재호, 윤덕만 ⓒ 엑스포츠뉴스 DB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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