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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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 "등산 후 식사가 최고!" 오리고기 먹방...최고의 1분

기사입력 2019.01.14 11:3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미운우리새끼 시청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차지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새해를 맡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헝선영과 그런 언니를 돕는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해맞이 다이어트를 위해 등산에 도전한 홍선영은 산 초입부터 숨이 차 정상까지 갈 수 있을까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그는 중간에 쉴 때 마다 주머니 속에서 귤, 오이 등 먹을 것을 하나씩 꺼내 홍선영 어머니의 속을 태웠다. 

이를 보다 못한 홍진영이 "도대체 주머니가 얼마나 깊은 거냐"며 검문에 들어가자 무려 10개가 넘는 귤과 초콜렛, 오이가 한 무더기 나와 큰 웃음을 줬다.

다시 마음을 잡고 올라간 홍선영은 산 중반까지 가다가 돌연 "나 돌아갈거야" "등산 말고 다른 종목으로 살 뺄거야"라고 포기 선언을 했다. 

이어 홍 자매는 산 아래 오리고기집에서 먹방에 들어갔다. 홍선영은 "역시 등산 후 식사가 최고지!" "오리는 불포화지방이라 살도 안 쪄"라며 먹음직스럽게 오리쌈을 흡입했다. 이 장면은 26.3%까지 시청률을 끌어모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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