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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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에릭남X김혜성, 펭귄 짝짓기 포착 실패 "사랑을 했다"

기사입력 2019.01.11 21: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에릭남과 김혜성이 펭귄의 은밀한 모습을 담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는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의 외딴 섬 마르티쇼나에서 펭귄 다큐멘터리 촬영을 본격 시작한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자연에 순응하거나 때로는 자연에 맞서며 사는 '펭귄의 하루'를 주제로 펭귄의 위대함을 보여주려 한다.

답사 1시간 15분 경과, 개별 답사를 시작했다. 정하영 촬영 감독은 똑같이 울며 데이트를 중인 마젤란 펭귄을 포착했다. 김혜성은 알을 품은 마젤란 펭귄을 봤다. 에릭남은 귀여움이 가득한 펭귄과 오디션 상황극을 펼쳤다. 무리로 움직이는 세 마리의 펭귄도 관찰했다.

이어 짝짓기하는 은밀한 모습을 목격했다. 에릭남은 "찍어 찍어 빨리 찍어"라고 독촉했지만 김혜성은 이를 놓쳤다. 찰나의 순간이 지나고 펭귄은 사랑을 나누고 포효했다. 에릭남은 "사랑을 했다. 우린 놓쳤다"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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