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90년대 톱스타의 모습을 재연했다.
10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오렌지족의 놀이터였던 압구정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밥블레스유' 멤버들은 90년대 최고 스타들이 자주 이용했다는 식당을 찾았다.
이영자는 "여기 오는 사람들은 무릎을 배에 집어넣더라"라며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했다. 이영자가 말한 포즈는 무릎 한 쪽을 끌어 당긴 자세였다. 장도연이 자세를 따라하자 이영자는 "마른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자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영자는 "톱스타들은 의자에 파묻히도록 앉는다. (신비주의 떄문에) 자신의 존재를 숨긴다. 뒤에서 보면 안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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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