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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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전히 건강 회복 중"…다시 전해진 김우빈 근황에 쏟아지는 응원

기사입력 2019.01.09 12:50 / 기사수정 2019.01.09 12: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여전히 건강 회복 중이라는 근황이 다시 전해졌다.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아직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김우빈의 완쾌를 바라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우빈 씨의 건강이 많이 호전된 것은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김우빈이 건강을 회복하며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많은 시나리오들이 김우빈에게 전해지고 있고, 김우빈도 긴밀하게 작품을 논의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갑작스럽게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해왔다.

당시 촬영을 앞두고 있던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의 출연도 이로 인해 안타깝게 무산된 바 있다.

이후 그해 12월 김우빈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예전보다 체력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깜짝 인사를 전하며 응원을 받았다.

또 지난 해 8월에는 절친한 친구 배우 이종석과 동반 하와이 여행 모습이 포착돼 다시 한 번 주목받았고, 1일에는 연인인 배우 신민아와 호주 데이트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포착되며 건강해진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건강을 찾아가는 김우빈을 향한 방송계와 영화계의 러브콜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건강 회복이 최우선인만큼, 김우빈 측은 복귀 계획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며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김우빈의 근황에 대중도 "파이팅입니다"(jou***), "어서 회복해서 예전처럼 연기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nay***) 등의 메시지로 응원을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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