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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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한혜진X곽정은, 불꽃튀는 참견 대격돌

기사입력 2019.01.07 09:24 / 기사수정 2019.01.07 09:2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한혜진과 곽정은의 흥미진진한 참견 대격돌이 펼쳐진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는 한혜진과 곽정은이 대립되는 참견을 내놓는다. 

이날 사연 속 주인공은 공시생이었던 남자친구를 4년간 뒷바라지를 하다 그의 시험 합격으로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갖고 있다고. 그러나 남자친구의 ID와 비밀번호를 모두 알고 있던 사연녀는 우연히 남자친구가 바람피운 증거를 잡아냈다고 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이에 사연녀는 자꾸만 밝혀지는 남자친구의 만행과 점점 커지는 거짓말에 이별을 선언했지만, 자꾸 연락이 와 고민인 상황. 이어 술에 취해 전화한 남자친구의 최악 멘트에 MC들이 단체로 어이상실해 대폭소한다.

특히 비슷한 듯 다른 한혜진과 곽정은의 의견이 갈라진다. 헤어지고서도 연락을 차단하지 않고 계속 남자친구의 진상짓을 받아주고 있는 사연녀의 행동에 곽정은은 "싫은데 왜 차단을 안 하고 들어주고 있냐"고 일침을 가한다. 그러나 한혜진은 "차단을 못 하지"라며 반박한다.

또 이들은 반대되는 참견을 이어가면서도 진심이 담긴 조언을 전한다. 한혜진은 "인생 공부 크게 했다 생각하고 정리했으면 좋겠다"며 말을 더하고, 곽정은은 "이번 경험을 통해서 단단해질 수 있을 것이다"고 사연녀를 응원한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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