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감독 필 존스턴, 리치 무어)가 개봉 첫 주말 62만793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4일부터 6일까지 62만793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5만8383명으 기록, 1위에 올랐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7일 오전(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도 18.7%의 실시간 예매율로 2만2430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1위에 올라 있다.
이어 9일 개봉하는 '말모이'(16.3%), '아쿠아맨'(8.6%), '내안의 그놈'(9일 개봉, 7.9%)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주먹왕 랄프2:인터넷 속으로'에 이어 '아쿠아맨'은 48만1949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454만4425명으로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장기흥행 중인 '보헤미안 랩소디'가 17만6091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961만402명으로 3위에, 'PMC: 더 벙커'가 14만798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60만7699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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