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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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kg 증량' 조미녀, 'SKY 캐슬' 향한 연기 열정 "대단해"

기사입력 2019.01.05 17:16 / 기사수정 2019.01.05 17:1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미녀의 체중 증량이 화제다.

조미녀는 JTBC 'SKY 캐슬'에서 김서형의 딸 케이로 열연 중이다. 그는 많은 분량이 아님에도 등장 때마다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자리잡았다.

특히 최근 극중에서 정체가 밝혀진 조미녀는 SNS을 통해 소감을 밝히기도. 그는 "케이의 정체가 딸로 밝혀졌는데요, 저 남자 아니고 여자 맞아요"라며 "사내 자식처럼 건강하게 생겼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작은 분량임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모 관련 이야기가 많은데 케이를 연구하면서 18kg 증량했습니다"라며 "작은 관심에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스카이 캐슬 그리고 김주영 엄마와 케이는 어떻게 될지 저도 무지 궁금해요. 저도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로지 케이 역을 위해 18kg이나 증량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SKY 캐슬' 애청자들의 감탄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연기를 향한 열정이 대단하다", "'SKY 캐슬'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분량과 상관없이 너무 빛난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조미녀는 2011년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 시즌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연극 '추문패거리', '삼봉이발소'로 무대에 올랐다. 이후로는 드라마로도 활동영역을 넓혀 '란제리 소녀시대',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조미녀 SN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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