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공개코미디 장인들의 활약은 2019년에도 계속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찾아오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안방극장에 웃음 폭격을 가하는 김대희, 김준호, 유민상, 김민경, 권재관, 박영진, 이세진의 새해 첫 녹화 현장이 공개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관객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인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6일 방송되는 코너 ‘해봅시다’에서 2019년 달력을 장식할 최민수와 캐릭터 드래곤볼 마인부우로 변신한 김준호와 김민경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벌써부터 큰 웃음을 예고한다.
‘봉숭아학당’의 든든한 훈남 선생님 김대희의 미소와 사랑을 주제로 한 스탠드업 코미디로 재미와 공감을 꽉 잡고 있는 ‘러브라더’에서 솔로들을 대변하는 유민상, 사랑쟁이 박영진, 막내 이세진까지 웃음 가득한 세 남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또한 ‘2018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재관과 파이팅을 외치는 김준호의 투샷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작년 1월부터 신선한 공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코너 ‘비둘기 마술단’ 권재관의 마술 난이도가 수준급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해 첫 무대에서 얼마나 놀라운 마술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개그계의 형님들 김대희, 김준호를 비롯,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코미디언들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개그로 전국에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릴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DB 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