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오혜원이 김선아를 알아봤다.
3일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 25회에서는 차세경(오혜원 분)이 의식을 회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우경(김선아)은 차세경에게 시를 읽어줬고, 이때 차세경은 차우경을 알아보고 소리를 냈다.
이후 의사는 차세경의 상태를 확인했고, 차세경에게 차우경과 허진옥(나영희)을 알아보는지 물었다. 의사는 "가족분들 판단이 맞았네요. 정말로 기적이 일어났어요"라며 기뻐했다.
특히 차세경은 어린 차우경의 기억을 갖고 있는 인물. 차세경이 차우경이 보는 녹색 소녀의 비밀을 풀 열쇠가 될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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