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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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제이콥과 친구들, 줄 없는 번지점프 '성공'

기사입력 2019.01.03 21:1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제이콥이 줄 없는 번지점프를 무사히 성공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제이콥과 친구들은 인제에 도착했다. 이들이 첫 경험할 액티비티는 줄 없는 번지점프였다. 가장 겁을 먹은 사람은 빅터였다. 하지만 센 척 하던 제이콥도 남몰래 눈물 한 방울을 흘렸다. 제이콥은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MC들에게 털어놨다.

가장 먼저 줄 없는 번지점프에 도전한 사람은 패트릭이었다. 패트릭은 웃으며 올라갔고, "지옥에나 가라"라고 소리치며 50m 상공에서 자유낙하했다. 두 번째 도전자는 야콥. 야콥은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올라갔으나 자유낙하에 앞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안전하고 빠르게 착지했다.

세 번째 도전자는 빅터였다. 빅터는 정상으로 올라가며 "나 너를 증오해 제이콥!"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빅터는 잔뜩 긴장한 채 "어헉"이라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떨어졌다. 빅터는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마지막 도전자 제이콥은 가장 긴장하고 겁먹은 모습이었다. 도와주던 직원은 "할까요 말까요"라고 말하며 제이콥을 놀렸고, 제이콥은 "해봐요"라고 소리쳐 큰 웃음을 안겼다. 결국 제이콥은 엄청난 비명을 지르며 낙하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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