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0 18:40 / 기사수정 2009.10.10 18:40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SK텔레콤 T1이 마지막 접전 끝에 2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SK텔레콤은 전반 1라운드 김동호가 KT 전병현과의 1대 1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3라운드까지 유리한 상황 속에 시작했다. 하지만 KT 롤스터가 전반 4라운드 우지를 든 온승재와 김찬수가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발휘하며 3대 3 동점을 만들어내며 팽팽한 양상으로 만들어냈다.
후반 김찬수의 부활에 잠시 주춤했던 SK텔레콤은 후반 3라운드부터 침착하게 포인트를 쌓아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후반 1라운드 SK텔레콤 이수철의 버그 폭 사용이 발각되면서 KT 롤스터가 판정승으로 후반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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