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대학시절 꿈으로 성우를 꼽았다.
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구스베이비'(감독 크리스토퍼 젠킨스)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전현무는 극중 잭의 목소리 연기를 열연했다. 전직 아나운서인 전현무는 "예전부터 더빙은 관심 있었던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에 좋은 기회로 함께하게 됐는데 감정 연기 등이 어렵더라. 성우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종합 예술인지 알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처음 이야기하지만 아나운서를 꿈꾸기 전, 원래 꿈은 성우였다. 그래서 투니버스 성우 시험을 보고 최종 면접까지도 갔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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