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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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야"…'어서와' 스웨덴 4인방, 이색 번지점프 도전

기사입력 2019.01.02 10:11 / 기사수정 2019.01.02 10:1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4인방이 이색 번지점프에 도전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이콥과 스웨덴 3인방의 아찔한 번지점프 체험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웨덴 4인방은 인제에 도착, 첫 번째 일정으로 번지점프를 선택했다. 높은 번지대를 본 스웨덴 친구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는데, 기대감을 잔뜩 드러낸 야콥과 패트릭과는 달리 빅터는 창백해진 얼굴로 손을 벌벌 떨기 시작했다. 

스웨덴 4인방이 체험할 번지점프는 아파트 15층 높이에서 맨몸으로 떨어져 아찔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체험. 이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빅터는 "이번 아드레날린 여행은 날 놀리려는 거군", "이건 바이킹만 가능하겠어"라며 좌절했다.

번지점프 체험에 앞서 제이콥은 친구들에게 한 가지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바로 제이콥 본인 또한 고소공포증이 있었던 것. 아찔한 번지대의 높이를 본 제이콥은 "난 얼마나 멍청한 거야 내가 어떻게 너네를 여기로 데려왔을까"라며 뒤늦은 후회를 했다. 

먼저 체험에 나선 야콥과 패트릭은 "이건 정말 대박이야", "정말 재밌었어 '지금 내가 죽는구나' 이런 기분이었어"라며 대만족했다. 하지만 제이콥과 빅터는 점점 얼굴이 창백해지기 시작, 긴장감을 숨기지 못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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