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김재경, 오승아와 '연기대상'서 재회…"더 행복했던 오늘, 레인보우"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수상의 기쁨을 레인보우와 함께 했다. 

김재경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순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했던 오늘 레인보우 그리고 레인너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오승아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지난 30일 김재경은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오승아는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레인보우 출신인 두 사람이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로서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김재경은 트로피 사진을 올린 후 "우리집 가보"라며 자랑하기도 했다.

오승아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신인상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네요.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2019년에도 감사하는 마음 잊지않고, 겸손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한해로 만들어보겠습니다. 2018년 마지막마무리 잘 하시구, 2019년에 만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재경은 지난 11월 종영한 '배드파파'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재경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