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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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양가 母와 깜짝 만남 '진땀'

기사입력 2018.12.28 08:45 / 기사수정 2018.12.28 19:1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필연커플'이 양가의 어머니들과 깜짝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에는 이필모-서수연 커플 특집으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모두 공개됐다.

이날 '연애의 맛'에는 이필모-서수연의 첫 만남부터 크리스마스 데이트까지 모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상하지 못했던 상견례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서수연의 오빠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서수연의 오빠를 본 이필모는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필모보다 무려 9살이 어린 서수연의 오빠는 그에게 "방송 잘 보고 있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제가 나이가 좀 많죠"라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서수연의 오빠는 "저보다 동생이 먼저 가는 게 아닌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여기에 갑작스럽게 서수연의 어머니까지 등장했고 이필모는 또 한 번 진땀을 흘렸다. 그의 어머니는 "화면으로만 봐서 궁금했다. 이렇게 보게 돼서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수연이에게 잘해줘서 보기 좋다"는 말에 이필모는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식사를 위해 서수연의 어머니는 자리를 떴고, 이필모는 마지막까지 "방송과 관계없이 제가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런가하면 서수연 역시 이필모의 어머니와 깜짝 대면하게 됐다. 차 안에 있던 서수연은 이필모의 어머니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TV에서 많이 보던 사람이다. 보고 싶었다"며 예비 며느리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칭찬이 대단하던데. 우리 필모 잘 좀 봐주라"고 부탁을 하는가 하면 "어른들 사이에서 정말 인기가 좋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좋게하고 정식으로 만나려고 했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현하는 이필모의 어머니에 서수연은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미소 지었다.

지난 25일 결혼 발표를 했던 이필모와 서수연. 이날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예비 상견례' 현장까지 공개되면서 웃음을 안겼다. 특히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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