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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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다채로운 패션…캐릭터 싱크로율 100%

기사입력 2018.12.27 15:09 / 기사수정 2018.12.27 15:12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다채로운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 유백 역을 맡은 김지석이 톱스타 패션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석은 극 중 최고의 톱스타라는 직업을 고려한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촬영 전부터 다이어트와 벌크업을 감행했고, 드라마가 시작한 이후에는 매회 다양한 스타일링과 독특한 액세서리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감 넘치고 도도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지석은 첫 회부터 그이기에 가능한 패션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블랙 수트에 파격적인 노셔츠 차림으로 시상식에 나타난 그의 모습은 큰 키와 탄탄한 몸매를 돋보이게 만드는 동시에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 톱스타 유백의 강렬한 등장을 알렸다. 또 사고를 치고 섬으로 유배되는 장면에서는 올 화이트 수트 의상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으로 톱스타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본격적인 섬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슬림한 핏을 살리는 의상으로 스타일지수를 높였다. 특히 지난 2회에서 선보인 블랙 수트에 네오파드 셔츠를 매치한 의상은 유백의 화려한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강순(전소민 분)을 향한 마음과 내면의 상처를 그리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느낌의 니트나 가디건으로 그 동안 보여줬던 마초적인 이미지와 반전되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에는 과감한 레드 컬러의 벨벳 수트로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 어떤 패션도 멋스럽게 소화해내며 캐릭터에 힘을 실었다.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톱스타 유백룩'과 딱 떨어지는 김지석 특유의 핏은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것은 물론,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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