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민우혁(본명 박성혁)-이세미 부부에게 둘째가 찾아왔다.
24일 민우혁의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민우혁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며 "임신 중인 이세미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임신 8주차, 내년 8월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새 식구를 맞이하게 될 민우혁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고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다"며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이날 이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든이 동생 삼든이. 오늘 확인. 2018년 12월 24일 널 만나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민우혁은 지난 2012년 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와 결혼했다. 이후 2015년 아들 박이든 군을 낳았으며 2017년에는 세 가족은 물론 일가 친척과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에 누리꾼은 "정말 축하드린다", "둘째 출산 이후 또 '살림남'에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보내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민우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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