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9 17:21 / 기사수정 2009.09.29 17:21
한채영은 지난 6월 17일 잠실에서 벌어진 두산-KIA전에서 시구한 바 있으며, 이날 두산이 9회말 김진수의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고 두산의 공격 야구에 매료되었다고 알려졌다.
시구를 앞두고 한채영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시구를 한 이후 두산 베어스의 매력에 빠져 자주 야구장을 찾았는데,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힌 다음 "두번째 시구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두산 선수들과 팬들에게 더욱 멋지고 우아한 시구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채영은 현재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걸프렌즈'에서 아름답고 당찬 여성 진이 역을 맡아 촬영중에 있으며 최근 배우 장동건의 첫사랑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10월 22일 화려한 스크린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 = 한채영 6월 17일 시구 ⓒ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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