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이 '2018 SBS 연예대상' MC로 확정됐다.
앞서 'SBS 연예대상'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MC를 맞혀라' 이벤트를 진행했던 만큼 이번 3MC에 대한 관심이 컸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못 말리는 불혹의 클러버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박수홍은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그동안 'SBS 연기대상' 등 다양한 시상식 MC로 활약했던 만큼 안정적인 진행이 기대된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알콩달콩 결혼 생활을 그려가고 있는 한고은과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활약 중인 김종국의 진행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상파 연말 시상식 MC는 사실상 처음인 만큼 타사 시상식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2018 SBS 연예대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SBS 예능에서 가장 활발히 활약했던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 어떤 진행 조합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 SBS 연예대상'은 오는 28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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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