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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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한선천, 서재원 대신 맹이슬 선택하나…눈물에 '위로'

기사입력 2018.12.20 14:1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썸바디' 뉴 페이스 맹이슬이 한선천과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20일 Mnet '썸바디' 측은 한선천과 맹이슬의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예고에서 맹이슬이 눈물을 쏟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두 사람의 시간이 4회 본방송에 앞서 밝혀진 것. 

맹이슬은 한선천 앞에서 “어제 사실 좀 힘들었어요. 온지 몇 시간도 안 됐는데 다 나를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라며 어려웠던 첫 날의 기억을 밝혔다. 울먹이는 목소리로 “너무 미안했어요. 뭔가 내가 중간에 꼈다는 생각에”라고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모두가 이미 가까워진 ‘썸 스테이’ 속에 뒤늦게 합류해 호기심과 견제가 섞인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면서도 의연했던 맹이슬의 의외의 모습이다. 

한선천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맹이슬에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며 위로를 전한다. 다정하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한선천에 맹이슬 역시 웃음을 되찾았다.

지난 3회 마지막에는 맹이슬이 첫 커플 뮤직비디오 상대로 한선천을 지목했다. 어색하기만 한 중간 투입 첫 날, 맹이슬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성은 한선천이었던 것. 

오는 21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한선천 바라기’ 서재원과 핑크빛 기류를 만들어 오던 한선천이 두 여성의 질투와 견제 속에서 드러내는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CJ ENM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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