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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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쇼트트랙, 막판 반 바퀴 남기고 '역전 우승의 마침표'

기사입력 2009.09.28 12:05 / 기사수정 2009.09.28 12:05

강운 기자



▲ 남자 계주 5000m에서 한국 이호석 (고양시청)이 캐나다에 마지막 반바퀴를 남겨두고 막판 역전극을 펼쳤다. 결승선에 통과한 이호석이 한 팔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 강운] 2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 장에서 열린 2009-2010 (ISU) 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부 5000m 계주 결승 경기에서 '한국의 맏형' 이호석이 집중력의 발휘로 막판 캐나다를 꺾는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5000m 결승경기에 출전한 한국은 첫 번째 릴레이 경기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으나 5바퀴를 남겨두고 캐나다에 역전을 허용했다. 

위기에 순간을 맞은 이호석은 막판 반 바퀴를 남겨두고 선두 캐나다를 추월하며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호석은 이번 대회에서 1000m, 1500m, 5000m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가 벌어진 남자 5000m 계주경기를 화보로 담았다.



▲ 한국 이호석 (고양시청) 이 선두를 유지하며 트랙을 돌며 역주하고 있다.







▲ 한국의 이정수가 선두로 유지하며 트랙을 돌고 있다.





▲ 계주 5000m 경기에서 5바퀴를 남겨두고 하멜린 찰스 (캐나다) 역전을 허용하고 있다.



▲ 한국의 이호석 (가운데) 마지막 반바퀴를 남겨두고 캐나다 루이스 (맨 뒤)를 제치고 있다.







▲ 반 바퀴를 남겨둔 시점에서 한국 이호석 (왼쪽) 캐나다 루이스 (오른쪽)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다.



▲ 5000m 계주 결승선에 통과한 한국 이호석이 한 손을 들며 환호하고 있다.






▲ 5000m 남자부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곽윤기가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 5000m 계주에 우승한 한국 곽윤기가 태극기를 흔들며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5000m 계주에 우승한 한국선수들이 시상대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이날 벌어진 5000m 계주에서 한국 1위 (가운데), 2위 캐나다 (왼쪽), 3위 중국 (오른쪽)이 차지했다,



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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