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제천 대원대학, 조영준 기자] 한국 리듬체조의 최고 기대주이자 네티즌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손연재(15, 광장중)가 화려한 줄연기를 선보였다.
27일 오후, 충북 제천시 대원대학 민송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4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 주니어 부 종목별 결승에 참가한 손연재는 첫 번째로 줄 연기를 펼쳤다. 올 여름, 러시아 전지훈련을 다녀온 손연재는 난도(리듬체조의 기술)를 높이고 시니어 선수들에 버금가는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26일 벌어진 여자중학부 개인 종합 부분에서 86.750으로 우승을 차지한 손연재는 이번 대회가 국내대회에서는 마지막 주니어 무대이다.
[사진 = 손연재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조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