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김지석X전소민, 순백 첫 키스 촬영 비하인드 공개 '알콩달콩'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과 전소민의 '순백 첫 키스' 현장컷이 공개됐다.

19일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가 지난 5회 방송된 김지석(유백이 역)과 전소민(오강순)의 첫 키스신 현장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지석과 전소민은 카메라와 눈을 맞춘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전소민의 해사한 미소와 뜨거운 김지석의 눈빛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대본을 함께 읽으며 커플 호흡을 맞추는 김지석과 전소민의 투샷에서 달달한 케미가 폭발한다. 흰 수트를 입고 유니콘남으로 분한 김지석은 차분히 감정을 다 잡고 있다. 특히 진지한 눈빛에서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는 유백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전소민은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듯 가슴에 손을 얹고 있다.

이처럼 김지석과 전소민은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도 꿀케미를 뽐내고 있다. 카메라 안팎 할 것 없이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이 '순백커플'의 꽃길을 응원하게 만든다.

지난주 방송된 '톱스타 유백이' 5회에서는 전소민에게 겨울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도 쏟아지게 만드는 역대급 스케일로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김지석의 모습이 담겼다. 순백커플의 첫 키스가 성사되면서 마침내 두 사람의 쌍방로맨스가 시작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전소민에 대한 이상엽(최마돌)의 해바라기 사랑이 이대로 멈출지, 얽히고 설킨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나아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다. '톱스타 유백이' 6회는 21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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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