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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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식스' 이민혁 "마성의 남자 연기, 우울한 역할 갈증 해소"

기사입력 2018.12.19 14:2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비투비 이민혁이 '마성의 남자'로 돌아왔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푹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비투비 민혁, 백서이, 권영민, 우희, 강율, 한소은이 참석했다.

'넘버식스'는 재수 시절부터 모든 것을 함께 한 여섯 명의 친구들이 간직한 서로 간의 말할 수 없는 감정과 비밀이 10년 뒤에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파격멜로 드라마다.

"음반을 파는 게 아닌 감동을 파는 가수 비투비에서, 오늘은 배우로 이 자리에 섰다"고 자신을 소개한 이민혁은 "마성의 매력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서원탁 역을 맡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친구들과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탁이의 의리가 어떻게 깨지는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캐릭터도 소개했다.

또 이민혁은 "그간 우울한 역할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원탁이 역할을 맡으며 좀 해소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넘버식스' 멤버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고 이야기했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푹에서 전회차 공개.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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