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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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남자친구' 송혜교X박보검, 설렘 폭발 둘만의 '집 데이트'

기사입력 2018.12.19 13:33 / 기사수정 2018.12.19 13:3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남자친구' 송혜교와 박보검이 집 데이트를 즐긴다.

19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이 7회 방송을 앞두고 수현(송혜교 분)의 집에 방문한 진혁(박보검)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6회에서 수현은 스캔들남의 존재를 스토킹으로 몰아가는 기자의 물음에 "썸 타는 사이"라고 공식 인정해 김회장(차화연), 수현모(남기애) 등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로 인해 수현과 진혁의 관계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김회장을 비롯한 주변의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이에 공개된 스틸에는 수현의 집에 처음으로 방문한 진혁과, 그를 맞이하는 수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현은 단아한 미소와 함께 진혁을 반기고 있고 진혁은 따뜻한 눈빛으로 화답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듯,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있어 설렘을 자극한다. 

이어진 스틸 속 수현과 진혁은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란히 앉아 셀카를 찍으며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 이제까지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바,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는 수현과 진혁의 모습에서 상대를 향한 애정이 느껴져,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 키워나갈 로맨스에 관심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공식 석상에서 관계를 인정하며 어렵게 첫 발을 뗀 수현과 진혁의 사랑에 수많은 걸림돌이 기다리고 있다. 손을 맞잡은 수현과 진혁이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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