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양이 SNS를 통해 직접 셋째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정양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Rielle!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12월 12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정양은 지난 7월, "현재 임신 5개월이다"라며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2000년대 초반 MBC 시트콤 '세 친구' 등의 출연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정양은 '세 친구'의 정 간호사 역으로 데뷔한 후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E채널 '여자는 다그래' ,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2010년 이후에는 별다른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다. 2012년 11월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내조에 집중해 온 정양은 2016년과 2017년, 두 아들을 낳고 이달 셋째 딸을 얻으며 2남1녀의 다둥이를 품에 안게 됐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정양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