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올 한 해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한 숀(SHAUN)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글로벌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숀은 오는 21일 약 240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글로벌 EDM 음반사 스피닝레코드(Spinin’ Records)를 통해 ‘웨이 백 홈(Way Back Home)’ 글로벌 버전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지난 6월 발매된 ‘웨이 백 홈’은 트렌디한 사운드와 숀 특유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특히 글로벌 버전에는 숀 외에도 네덜란드 출신 DJ 프로듀서 샘 펠트(Sam Feldt), 영국 싱어송라이터 코너 메이너드(Conor Maynard)가 참여해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샘 펠트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선두주자로, 세계적 명성의 페스티벌에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며, 여러 커버곡과 직접 프로듀싱한 곡들로 잘 알려진 코너 메이너드는 최대 조회수 1억뷰가 넘는 음악 콘텐츠로 유튜브 8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다.
또, 글로벌 버전 공개에 앞서 오는 16일에는 프랑스 DJ 모지만(MOSIMANN), 국내프로듀서 어드밴스드(ADVANCED)와 마브(MAV)가 참여한 ‘웨이 백 홈’ 리믹스 팩(Remix Pack)이 선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리믹스 팩에서 환상의 디제잉과 함께 최강의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일 모지만은 14세 때부터 DJ 경력을 쌓았으며, 20세의 나이에 프랑스 리얼리티 TV 쇼 ‘스타 아카데미’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갖추고 있다.
숀은 내년 1월 발매를 목표로 신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DCTOM 엔터테인먼트, 워너뮤직, 스피닝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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