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4 13:21 / 기사수정 2009.09.24 13:21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24일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네털 지하 1층 안단테 홀에서 이번 26일 토요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별들의 전쟁' K-1 월드 그랑프리 2009 서울 파이널 16 대회에 참가하는 K-1 파이터의 개별 기자회견이 열렸다.
큰 대회에 참가한다 어떤가?
-지난번 대회보다 큰 대회다. 긴장감보다 설렘이 더 크다. 이번 경기에 멋진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상대가 산타 출신의 선수다 어떤 것에 중점을 두었나?
-산타 전문 도장에 가서 연습을 했다. 치고 빠지고 그리고 들어오는 타이밍을 주로 연습을 했다.
지난번 대회보다 감량을 한 것으로 보인다
- 그렇다. (웃음)
며칠 전 일본에서 레나가 우승해 챔피언 벨트를 둘렀다
-시합 전날에 레나와 약속했다. 결승전에 만나 리벤지 매치를 약속을 했지만 아쉽게도 나는 1회전에 패배했다. 레나와 약속을 지키지 못해 아쉽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싸우고 싶다.
지난번 코의 골절로 인해 시합이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는 어떠한가?
- 의학적인 상태를 봤을 때 100% 완치다. 하지만, 스파링을 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코를 보호하는 본능이 생겼다. 사실 예전보다 코가 좀 불편해졌다.
지금 현역 파이터다 선수 생활을 마치면 연예계로 진출 할 생각이 있나
- 일단 파이터 생활을 하면서 지도자가 목표다. 그건 변화가 없다.
[관련기사] ▶ 화려한 격투기의 세계, K-1
☞ [엑츠화보] '불혹' 피터 아츠, "노병은 죽지 않는다"
[사진=안단테 홀에서 송민호와 임수정의 파이팅 포즈 (C)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