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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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보러와요' 노사연·박나래, 루돌프&올라프 메이크업 도전 '좌절'

기사입력 2018.12.11 23:1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노사연과 박나래가 루돌프&올라프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JTBC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서 노사연은 박나래를 만났다. 박나래는 "상상 이상의 친구를 불렀다"며 크리스마스 코스튬 파티를 예고했다. 노사연도 "젊은 친구 불렀다"면서 "인기도 있다"고 뜸을 들여 웃음을 안겼다.

노사연과 박나래는 곧바로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박나래는 먼저 애칭을 정하겠다며, '알감자'라는 애칭을 정했다. 박나래는 이어 "제파님 별명이 꽃사슴 아니냐. 루돌프를 분장해 보는 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노사연은 "눈의 여왕 같은 메이크업"을 원하는 박나래에게 "올라프를 메이크업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먼저 박나래가 화장품을 손에 쥐었다. 박나래는 노사연의 턱에 섀딩을 한 뒤 아이라이너로 사슴 눈매를 만들었다. 하지만 예상했던 것과 다른 붓 터치에 한숨을 내쉬며 두려워했다. 박나래는 초반의 실수를 만회한 뒤 꽃사슴 눈매를 완성했다. 또 코와 인중을 표현하기 위해 갈색 섀도로 인중을 따라 그리고, 빨간 립스틱으로 코를 빨갛게 칠해 루돌프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뒤이어 노사연이 박나래에게 올라프 메이크업을 해줬다. 가장 먼저 흰색으로 박나래의 얼굴을 뒤덮었다. 박나래의 얼굴은 눈썹과 눈, 입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모두 하얗게 변했다. 검은색 아이라인으로 눈도 그렸지만, 노사연은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노사연과 박나래는 화내지 않기, 물지 않기, 사람 때리지 않기, 부수지 않기를 약속하고 분장한 자기 모습을 봤다. 노사연은 비명을 질렀고, 박나래는 웃음을 터트린 뒤 좌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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